제니퍼 로렌스 다이어트 방법과 운동법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로렌스는 "body positivity"를 지지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인데요, 그 뜻은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운동을 피하는 걸 말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제니퍼 로렌스는 꾸준한 운동과 극단적이지 않은 건강한 식단으로 유명하답니다.

 

매사에 긍정적이어서 몸은 물론 정신 건강까지 챙기는 제니퍼 로렌스. 그녀만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제니퍼 로렌스의 다이어트 식단

배우의 특성상 제니퍼 로렌스는 여러가지 캐릭터에 이입해야 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식단과 운동법을 조금씩 바꾼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니퍼는 음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엄격한 식단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즐긴는 걸 선호한다고 해요. 사실 그녀는 오스카 때도 피자를 시켜먹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죠. 또한 다이어트 식단을 너무 조이게 되면 일에 집중을 못하기 때문에 먹고싶은 게 생기면 바로 먹는다고 해요.

 

그렇지만 정크푸드만 먹는 건 아닙니다. 제니퍼 로렌스의 다이어트 비법은 다름 아닌 간식에 있답니다. 배고픔을 못참는 그녀는 허기가 질 때마다 간식을 찾는다고 해요. 다이어트의 천적이 간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시죠? 모든 간식이 나쁜 건 아니랍니다. 오히려 소량으로 챙겨먹는 간식은 폭식을 막아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 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가 자주 먹는 간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땅콩버터와 샐러리 (의외의 조합이지만 맛있답니다)
• 삶은 계란 (노른자도 야무지게 먹어주세요!)
• 다크 초콜릿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다이어트에 적합하답니다.)
• 사과와 캐슈버터 혹은 땅콩버터
• 허머스와 채소
• 그릭요거트와 과일
• 캐슈넛과 블루베리
• 단백질 음료 (칼로리가 비교적 낮은 아몬드 우유와 단백질 파우더를 섞어 먹는다고 하네요!)
• 코코넛 밀크로 만든 요거트

허머스와 채소 - 제니퍼가 즐겨먹는 간식

그리고 그녀의 트레이너가 해준 조언은 "그라놀라 바를 먹지 말라!"인데요. 집에서 직접 만들지 않은 그라놀라는 설탕을 무지 많이 넣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또한 제니퍼 로렌스는 양을 중요시해서 햄버거나 피자를 먹을 때 과식하지 않고 1인분만 먹는 게 그녀만의 원칙이라고 합니다.

 

제니퍼 로렌스의 운동법

의오로 제니퍼 로렌스는 운동을 즐겨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라고 생각해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운동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제니퍼와 그녀의 트레이너는 몇가지 규칙을 새웠다고 합니다.

 

1. 아침에 공복으로 20-30분 유산소 운동하기.
2. 스케줄이 많을 때는 고강도 운동을 짧게 하기.
3. 운동은 맨몸운동 위주로 하기. (스케줄이 바빠 헬스장을 못가도 어디서든 운동이 가능하도록.)
4. 운동을 마무리할 때 요가나 스트레칭을 해주기.
5. 운동이 하기 싫을 때는 헬스장이나 집이 아닌 자연에서 운동하기.

제니퍼 로렌스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짧은 운동을 선호한다고 해요. 그래서 자주 하는 운동은 맨몸 서킷 트레이닝인데요 근력운동과 줄넘기를 혼합하여 운동 프로그램을 짠다고 합니다.

 

제니퍼 로렌스의 서킷 트레이팅은 이와 같습니다:

1. 푸쉬업
2. 버피
3. 사이드 플랭크
4. 하이 앤 로우 플랭크
5. 덩키킥
6. 크런치

위의 운동을 1분씩 2세트 반복해주면 됩니다.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으로 나온 레드 스패로는 제니퍼가 은퇴한 발레리나로 나온 영화입니다. 그 영화를 위해서 굉장히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해요. 무려 4개월 동안 주 5회 운동을 했는데, 하루에 총 4시간을 운동했다고 합니다. 또한 필라테스를 병행했다고 하는데요, 기구 필라테스를 총 90분씩 한 게 발레리나 룩을 완성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해요.